제가 세달 전 실연을 당했습니다.....
일이있어서 멀리가게됐지만 오랬동안 좋아해오던 사람을 만났더니 이미 애인이 있더라구요.
근데 그 사람이 자랑하는 것처럼 보여준 애인의 사진이 너무 이뻣습니다.
저랑은 정말 다르게 말이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오랜만에 만난 그 남자가 자기가 이 사람과 결혼할거라는 이야기를 웃으면서 하는데 제가 그때 어떻게 웃었나도 모르겠어요.
나중에 집에와서 몇번이고 펑펑울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서로 마음이 맞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외모에 치중하지 않았는데 후회스러웠어요.
못생긴 제가 너무 밉고 싫어서
그때
양악수술과 성형수술을 위해 돈을 벌자고 결심했습니다.
그 전에 잠깐 여유가 있어 성형정보를 찾아다니고 있는데.
혹시 양악이랑 그 외 코 눈 등......자연스럽게 잘하시는 병원의 원장 선생님이 있다면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목숨걸고 하는 수술인 만큼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최대한 많이 얻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