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상담받다가 이런 현타같은거 느껴본 적 있어.. ? 난 얼마전에 윤곽 상담 받으러갔다가.. 현타 쎄게 와서 걍 성형생각 잠시 접었어..ㅎ 상담 중에 살처짐 관련해서 여쭤봤었는데 왜 지금 그런 걸 걱정하냐고 하시더라고..? 근데 그럼 수술 전에 걱정하지 언제 또 걱정하라는건가 싶다..ㅋㅋ 암튼 그런거 걱정보다도 빨리 깎아야하는 턱이라는 뉘앙스였어..!ㅋㅋ 근데 그냥 턱끝 사각턱 2종 말고 턱끝만하라고 얘기 한 병원도 있었어서..그냥 의사쌤들 각자 취향이있는거기도하고 걍 보는 눈이 다른가보다 하고 생각할랬는데..! 근데 한 번 수술하고나면 평생 갈 내 얼굴이고 그래서 더 신중해질 수밖에 없는게 당연한거잖아? 뒤늦게 찾아보니까 상담 시간 아까웠다고 생각보다 별로였다는 후기글도 봤고.. 그래서 이벤트 후기들만 보지말고 진작에 더 열심히 찾아볼껄 후회되더라.. ! 예사들도 후기글 이벤트로만 보지말고 병원 초성이라도 검색해서 혹시라도 별로라는 후기있는지 꼭 한 번 찾아보구가.. ! 괜히 CT비용이나 상담비용 뭐 그외에도 시간 등등 더 아까울 수도 있으니까.. 하ㅠㅎ.. 그 외에도 부작용같은거 일어나지도 않을거라고 말하시고.. 아프지도 않을거라고 그러고... 근데 말이되냐고.. 아무리 통증은 사바사라고 해도 이런 답변은 너무 실망스러웠음.. 근데 꽤 이름있는 곳이라 나도 좀 기대 하고 간거였는데..역시 이상과 현실은 괴리가 크구나 다시 한번 또 느꼈어..ㅎ 근데 또 다른 사람들한텐 어떻게 상담해주셨을지 모르겠어서 좀 조심스럽긴하지만.. 암튼 난 별로였다는거.. ㅎ 덕분에 한동안 발품안팔고 그냥 생긴거에 만족하면서 살려고..ㅋㅋ 믿을 수 있는 곳 찾기가 넘 힘든거같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