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만5번하고 6번째 앞두고있어요
본래코가 원래 높았고 메부리있는코였고
지방에서 수술했는데 남자코처럼 긴코가 됏어요
두번째 서울에서 윤곽하면서 코를 같이했죠
라인이 너무 예뻤어요 근데 낮아질꺼를 감안해서 너무 높게세워놔서 코끝이 비추고 왼쪽으로 휘었죠
어딜가든 시선집중이였어요 예쁘다는사람이너무 많았고
그 반면에 “저사람코봐”이렇게 말하는사람도있었어요
피노키오같은코에 스트레스받아같은병원에서
살짝만 낮추는 수술을 받았어요 코끝이 비추니 알로덤을 덧댔고 결과는 뚱뚱코..
그래도 그전에 스트레스가 너무심해 그냥저냥 살았죠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코끝이 낮아지니 좀 아쉬웠던거죠 그래서 다시 같은병원에서 살짝만 올렸어요
처음처럼 세련된느낌은 없지만 만족했어요 코예쁘다고 어디서했냐는 소리도 많이들엇어요 살짝 휘긴했는데 남들이 모르는정도니 만족하고싶었구요
그러다가 외상때문에 코가 너무 심하게 뒤틀렸어요
코가 점점 짧아진거죠 알고보니 실리콘도 반으로 부러져있고 비주도 찢어져?있더라구요
같은병원에서 as를 두번이나 받았는데 다시 해달란소리도 못하겠고 조금더 욕심내서 다른병원을 찾아봣어요
남들은 5번째라하면 몇십군데 발품팔고 하던데 이 멍청한성격탓에 너무 급하게 수술을 한걸까요..
ㅋㅋㅋ가족들이랑 자주못보던 친구들은 지금도 괜찮다고해요
하지만 저를 매일보는 사람들은 차라리 실리콘부러진 그전으로 살지 왜 했냐 ㅋㅋ얼굴로 먹고사는직업이라 지금은 수술후로 일도 그만뒀구요 집밖에도 거의 안나갑니다
붓기가 많이빠져 집에서 거울볼때 괜찮아 밖에나갓다가도 밖에서 거울보고 집으로 바로 들어와요
코수술할때 사람이 다 비대칭이고 완벽할수없다
이해하고 이정도야뭐 이런성격이라 그전에 수술결과가 안좋았을때도 생활에는 문제없었구요
근데 이번엔 너무 마음에 안들고 스트레스로 탈모와
뾰루지하나 안나는얼굴에 뾰루지가 온통 덮혀있어요
거울을 하루6시간 이상봣었고 지금은 신경안쓰려고 하지만 오늘도 거울보다가 답답해 그냥 주저리 글을쓰네요..
4개월덜되었는데 다른병원 상담을 가려해도 6개월이상 채워야 상담도 가능하다하고..
수술햇던 병원가니까 재수술 해주신다고 하는데
재수술해도 제가 원하는 결과가 안나올거같아서요..
여러번 재수술이라 비용도 기본이 600이고
이번에도 많이줬었는데 다른병원가면 어쩔까싶고..
마음이 참 답답합니다
일단 다음주에 서울로 상담가능한곳만 가는데
수술해준다는 병원이 있을까싶기도하고
있다하면 같은병원에서 그냥 as받을지 다른병원갈지 그것도 고민이에요
여러분같으면 어쩔거같으세요..ㅜㅜ
주저리주저리 써놔서 죄송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