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 팔고 아무리 고민해도..3년전부터 꽂힌 ㅅㅇㅅ만한 곳이 옶네요. 어디나 마냥 다 좋은곳만 있을수 없다 생각하고, 성형은 자기 주관적 만족도로 갈리기에 ! 미의 기준이 가장 부합한 곳이 베스트라 생각해서 골랐어요.
안전지향주의라는 병원도 찾아보면 안좋은 후기 있고,
반대로 별론데? 하는 곳도 만족한다는 후기도 있고,,
코 유명한 중대형 병원에서 꽤나 오래 일한 지인의사 이야기 들어보면, 성형은 정말 주관적 판단이라 사람마다 수술결과의 대한 너무 생각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누가 봐도 잘 되었어도, 환자가 별로다 하면 별로면 별로라 울고 그래서..그걸로 스트레스 받는다고.
여튼 그래서 제 기준은,
경력 짧지 않고
+
대리수술 하지 않는 1인병원
+
나와 부합하는 미적기준을 가지고 계신 의사분
이렇게 보다 보니 돌고돌아 ㅅㅇㅅ 입니다.
아직 날짜 20일 가량 더 남았는데,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네요.
당일에 많이 아플까요?
정말 제 직업만 아니면 사실 이대로도 만족하며 살지만,
카메라 앞에서 열심히 일 해야하기 때문에.. 남들 이력서 업그레이드 해서 더 좋은곳으로 취직하는것 처럼, 저도 화면발 업그레이드해서 더 좋은 일들 많이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