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몇 개월간의 발품과 상담을 마치고 한 병원에 예약을 헸었는데 드디어 오늘 수술 하고왔어
첫 코 수술을 실리콘+귀연골 했었는데
한 10년정도 됐더니 코 끝까지 실리콘이 들어가있던터라
힘을 받아서 그게 좀 아래로 내려가버려서 코 끝도 뭉툭하고 눌려있더라구
기증늑을 하려다가 기증늑은 석회화된 것이 걸릴수도있고
자가늑처럼 바로 채취한것보다는 탄성이 적고 흡수가 좀 빠를수있다는 케바케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냥 기증늑에서 자가늑으로 변경해서 오늘 수술하고왔어
자가늑은 코보다 자가늑 뗀 곳 통증이 더 심하다던데 진짜 스러넼ㅋㅋㅋㅋㅋ
통증은 사바사라고 들었는데 연골채취하고 쨌는데 어떻게 안아프겠어 그치? ㅠㅠㅋㅋㅋㅋ
암튼 지금 자다가 입이 말라서 기침이 나오는데 배가 너뮤 아파서 그냥 잠을 좀 안자려고 하고있어… 잘때마다 기침나는게 더 괴로움ㅋㅋㅋ큐ㅠㅠㅋㅋㅋㅋ
오늘 수술 마치고 집에 왔는데 너무 배고파서 팥죽 하나에 치킨까지 조졌엉ㅋㅋㅋㅋㅋㅋㅋ 코가 막혀도 먹을건 다 먹을수있는것같아 못먹는 사람들은 왜 못먹지? 하면서 치킨 계속 때려넣었암ㅋㅋㅋ
후기 빨럽 계속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