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떨린다... 원래 다음달 말에 잡아놓은건데 갑자기 쉬는날이 생겨서 냅다ㅎㅎ 카드값은 미래의 내가 갚겠지...?ㅜㅜ
병원은 ㅊㄷㅊㅊ로 잡았고.. 포도송이 지흡+근육묶기 해본 예사 있어?? 나는 너무 생소해서.. 사실 다른부위 지흡 상담 다니면서 다른 의사들한테 슬쩍 물어봤거든... 그런거 다 상술이라는거야...ㅋㅋㅋㅋㅋㅜㅠㅠㅠ 근데 뭐든 새로운 수술법이 등장하면 구시대와 신시대의 과도기가 있는 법이니까... 라고 생각하고 있어.
사실 나도 생긴지 10년도 안된 수술이라서 많이 불안하긴 하거든?? 근데 나는 유착or효과없음이 더 무서워서.. 내가 생각하기에 포도송이+근육묶기 단점은 절개부위가 커서 흉터가 좀 보일 수 있다는 점이거든.. 이걸 감안하면 최악이라고 해봤자 일반 지흡과 드라마틱한 차이가 없다? 정도일것 같은데 괜찮지않나 싶어ㅎㅎㅎ
하 떨린다..ㅜ 내 몸으로 실험하고 올게ㅜㅜ 수술비 진짜 비싼데 비싼만큼 돈값 하겠지..? 제발...ㅜㅜ 날렵한 얼굴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