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형을 한지 20일이 넘었습니다...
11월 20일경 이마(실리)와 코(실리+코)를 성형했습니다
그런데 부기가 빠져 갈쯤 연골 뺀 귀쪽이 너무 아파서 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깐 원래 코 성형하면 코보다 귀가 더 아프다고 해서 저두 그러려니 생각하고 약 잘 먹고 푹 쉬고 있었습니다..근데 이게 왠 마른하늘에 날벼락~
11월30일 잠에서 깨어 일어나서 양치질을 하려는데 물이 줄줄줄 새는 거에요..이상하다 싶어 거울을 뚫어지게 쳐다 봤는데 왼쪽 눈과 입이 안움직이는거에요..
너무 놀라서 이리저리 인터넷 뒤지다가 저와 같은 증상이 풍과 비슷한 안면마비 라는 것을 알고 성형외과에 전화를 했더니 부기 때문에 그럴꺼라면서 기다려보라는 말뿐이였습니다..저는 머 잘못됐나 싶었습니다..아니 중풍이 유전이란 소릴 듣고 우리 집에는 한번도 이런 안면마비라는 것을 걸려본 사람이 없는데 심각해 하며 집앞한의원에가서 성형했다구 말하구 귀뒤쪽이 너무 아프다고 말하고 하니깐 연골을 빼면서 그쪽이 부어서 신경이 눌려 이럴수도 있다면서 성형외과가서 말하라고 그러는것이였습니다..일단 급한데로 침맞았습니다..다음날 코 실밥 풀으러 가면서 자세히 물어봐야 겠다 싶어 성형외과 와서 원장님을 보고 물어봤더니 안면마비인거 같다면서 병원을 알아봐 준다고 해서 신경외과로 다음날 성형외과에서 소개 시켜준 신경외과에 갔습니다..신경외과에서는 성형으로 인한게 절대 아니라면서 머 바이러스가 침투 해서 그렇다며 치료 할꺼냐 말꺼냐는투로 3~6개월 정도 치료해야 한다며 약받아 왔습니다..돈은 돈데로 지금 다 날리고 있져..그래서 도저히 못참겟어서 성형외과가서 하소연했습니다..지금 치료비도 만만치 않는데 치료비 대주시기로 한거 아니냐고 했더니 성형으로 인한거라면 자기네쪽에서 보험처리해서 전액다 치료해주겠는데 그게 아닌거라면서..저보고 내라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종합병원가서 진료 받는거는 그쪽에서 내 주시기로 했는데..저는 억울합니다..성형을 하지 않았더라면 이런것도 걸리지 않았을텐데..집에서는 아주 난리 났습니다..이쁜얼굴(부모님 눈) 다 망쳐 놨다면서..지금 아버지는 모르고 계시는데 아시는 날에는 저 초상 치르고..ㅠㅠ 엄마도 죽고..저두 죽고..
그래서 집에서는 쉬쉬 하면서 그냥 조용히 제 손에서 처리 하려고 최대한 해보고 있는데 막상 성형외과에 가서 말할려면 딱잘라 성형으로 인한게 아니라고 말하니깐 저두 어쩌질 못하겠고 또 치료비도 만만치 않고요..치료비는 둘째 친다 해도 제 얼굴이 100%로 돌아오지 않는 날에는 저 진짜 죽을지도 모릅니다..이뻐지려고 성형한건데 성형수술 함과 동시에 부기 빠지고 이제 칭구들한테 자랑할껏만 남았다 싶었는데 이게 왠일입니까..저 지금 얼굴 봉면쓰고 다닙니다..ㅠㅠ 저 어쩌면 좋은지 조언좀 해주세요...이런경우가 흔치 않아서 주위에 물어볼수도 없고...도와주십시요 저는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지..ㅠㅠ저는 성형을 한지 20일이 넘었습니다...
11월 20일경 이마(실리)와 코(실리+코)를 성형했습니다
그런데 부기가 빠져 갈쯤 연골 뺀 귀쪽이 너무 아파서 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깐 원래 코 성형하면 코보다 귀가 더 아프다고 해서 저두 그러려니 생각하고 약 잘 먹고 푹 쉬고 있었습니다..근데 이게 왠 마른하늘에 날벼락~
11월30일 잠에서 깨어 일어나서 양치질을 하려는데 물이 줄줄줄 새는 거에요..이상하다 싶어 거울을 뚫어지게 쳐다 봤는데 왼쪽 눈과 입이 안움직이는거에요..
너무 놀라서 이리저리 인터넷 뒤지다가 저와 같은 증상이 풍과 비슷한 안면마비 라는 것을 알고 성형외과에 전화를 했더니 부기 때문에 그럴꺼라면서 기다려보라는 말뿐이였습니다..저는 머 잘못됐나 싶었습니다..아니 중풍이 유전이란 소릴 듣고 우리 집에는 한번도 이런 안면마비라는 것을 걸려본 사람이 없는데 심각해 하며 집앞한의원에가서 성형했다구 말하구 귀뒤쪽이 너무 아프다고 말하고 하니깐 연골을 빼면서 그쪽이 부어서 신경이 눌려 이럴수도 있다면서 성형외과가서 말하라고 그러는것이였습니다..일단 급한데로 침맞았습니다..다음날 코 실밥 풀으러 가면서 자세히 물어봐야 겠다 싶어 성형외과 와서 원장님을 보고 물어봤더니 안면마비인거 같다면서 병원을 알아봐 준다고 해서 신경외과로 다음날 성형외과에서 소개 시켜준 신경외과에 갔습니다..신경외과에서는 성형으로 인한게 절대 아니라면서 머 바이러스가 침투 해서 그렇다며 치료 할꺼냐 말꺼냐는투로 3~6개월 정도 치료해야 한다며 약받아 왔습니다..돈은 돈데로 지금 다 날리고 있져..그래서 도저히 못참겟어서 성형외과가서 하소연했습니다..지금 치료비도 만만치 않는데 치료비 대주시기로 한거 아니냐고 했더니 성형으로 인한거라면 자기네쪽에서 보험처리해서 전액다 치료해주겠는데 그게 아닌거라면서..저보고 내라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종합병원가서 진료 받는거는 그쪽에서 내 주시기로 했는데..저는 억울합니다..성형을 하지 않았더라면 이런것도 걸리지 않았을텐데..집에서는 아주 난리 났습니다..이쁜얼굴(부모님 눈) 다 망쳐 놨다면서..지금 아버지는 모르고 계시는데 아시는 날에는 저 초상 치르고..ㅠㅠ 엄마도 죽고..저두 죽고..
그래서 집에서는 쉬쉬 하면서 그냥 조용히 제 손에서 처리 하려고 최대한 해보고 있는데 막상 성형외과에 가서 말할려면 딱잘라 성형으로 인한게 아니라고 말하니깐 저두 어쩌질 못하겠고 또 치료비도 만만치 않고요..치료비는 둘째 친다 해도 제 얼굴이 100%로 돌아오지 않는 날에는 저 진짜 죽을지도 모릅니다..이뻐지려고 성형한건데 성형수술 함과 동시에 부기 빠지고 이제 칭구들한테 자랑할껏만 남았다 싶었는데 이게 왠일입니까..저 지금 얼굴 봉면쓰고 다닙니다..ㅠㅠ 저 어쩌면 좋은지 조언좀 해주세요...이런경우가 흔치 않아서 주위에 물어볼수도 없고...도와주십시요 저는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