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재수하고 대학들어가로 친구는 현역으로 대학 들어가고 일년 있다가 만난거란말이야..그니까 이제 21..
내가 사람을 원래 잘 안만나서 정말 반갑규 재미있게 놀았어 근데 둘이 같이 셀카를 찍었는데..ㅋㅋㅋ
내가 무슨 인조인간 로봇같이 생긴거야..ㅜㅜ
친구는 대학생 특유의 분위기? 청순함? 이 뿜뿜하는데
나는 무슨 아줌마 같고ㅜ
내가 원래 턱이 좀 뾰족하고 날카로운데 살 거의 십사키로 넘게 빼면서 (지금 41키로임) 엄마는 동글동글했을때가 좋다고 하고.. 또 내가ㅜ성형을 많이 했거든 쌍수랑 눈 다트는거..사방트임?그거랑 코랑 다리지흡 전체랑 시술 진짜 수십번?
내가 셀카도 잘안찍고 내또래 친구를 잘 안만나서 실감이 안났는데 갑자기 확 와닿더라..ㅋㅋ
이제와서 자연스럽게 돌아갈수도 없고..
성형 후가 예뻐진거 같기는 한데..
옷도 내가 부끄럽지만..백화점에서 엄마랑 같이산거 입어서 취향이 좀 올드한거 같아.. 아님아예 딱붙는거같은거 입던지..ㅜㅜ 이미지를 좀 고치고 싶긴한데..ㅎㅎ
성형이미 다해버렸으니까.. 막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