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예전에 비중격을 떼면 비중격을 떼는 방식 자체가
비염 수술법의 일부라고 해서 효과를 본 적이 있다고 했는데...
나는 기능코 수술을 해달라고 한 건 아닌데...
비중격과 기증늑을 같이 쓰는 수술을 해서 가운데 비중격을
뚫었더니...완전히는 아니어도 양쪽코로 숨이 쉬어지네...;;;
평생 한쪽 코로 숨을 쉬며 살았는데 그냥 불편한 걸 극복하고자
수영도 배우고 스쿠버다이빙도 해서 호흡 조절을 잘 하는 걸로
살고 있었는데...덕분에 코골이도 줄어들고...이건 그냥 운이
좋은 듯...
이런 예사들이 의외로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