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강경 필러 반대주의자였는데
윤곽할 용기없고.. 간단하게 이뻐지고싶어서
풀페지이 풀페필 겁나 고민하다가 결국 풀페로 필러 박았다...
이마, 눈밑, 앞볼, 입술, 팔자, 턱끝까지..! 미쳤지?
사실 지굼 필러 붓기로 정병이 좀 와서... 그리고 강경 필러 반대주의자였어서 무서움도 커서.. 글이 좀 과격할수있어ㅠ
일단 지금으로서 만족도 젤 높은건 턱끝! 1cc로 이렇게 갸름한 언니가 되다니? 대만족임
그다음은 입술.. 내친구들이 존나탐냄.. 입술 갖고싶다고..
지금의 가장 후회는? 이마.
일단 이마 존나 아픔. 맞을때도 소름끼쳤음.
근데 어제는 돌고래새끼가 거울에 있더니 오늘은 아바타새끼가있음. 콧대없어지고 눈도 부어서 몽고주름 개깊어짐. 울고만싶움. 엄마는 보톡슨줄 아는데 얼굴 어디가서 존나 두드려 맞은거같다고 함...
괜찮겠지?
사실 필러.. 넣은게 아직도 개쫄리고 걱정댐.. 나 얼굴 개판되는거 아니겠지?ㅠㅠ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