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증상이 없어도 사진 이상하게 찍히면 발작하면서 365도 카메라 쫙 돌리며 사진찍고ㅠ
열감 없으니까 괜찮아, 코끝 안들렸으니까 괜찮아 자기 위안하다가
구축오면 코 피부 단단해진다길래 몇십분동안 주물주물 만지면서 이게 단단한건가 말랑한건가 파악하려고 애쓰고 ㅠ
남자친구 코 끝 만지면서 내 코 촉감이랑 비교하면서 남친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전전긍긍
전체제거할까 고민하다가 수축기 공포감+ 도저히 과거의 낮은 코로는 살아갈 수 없다 생각하는 내가 너무 싫당ㅠㅠ
디자인은 오지게 잘 뽑혔어가지고 ㅠ하
함박스테이크나 먹어야지 ㅠ...
우울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