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안검하수처럼(혹은 안검하수일지도요..
검사를 받아본적이 없고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풀려있고 쌍커풀도 없고 작고...
광대가 옆으로 넓습니다.
눈수술은 큰 부담없이 할것 같은데
광대수술이 고민이 많이 되요
근데 아래 글이나 주위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광대수술은 진짜 하면 안된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치만 전 컴플렉스 그 이상입니다
이걸로 우울증도 걸려봤고 한동안 밖에 나가지
않은적도 있습니다.
요새는 부모님 마음아파하시는것도 싫고
다르게 살아보려고 다짐 또 다짐해서
다시 사회생활을 하지만...
사람이 기본적인 눈치라는게 있잖아요?
솔직히 외모가지고 사람 무시하는걸 본인인
제가 직접 느낄정도로
그런 불쾌한 상황을 많이 겪습니다.
매번 상처로 남게되고
남자인 제가, 어린시절 성격도 별탈없던 제가 완전
소심남이 되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외모에 신경쓸 나이가 되면서 그렇게
된것같네요.
그래서, 부작용 위험만 없다면 당장에라도 병원에
찾아가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결과적으로 더 안좋은 영향을 주게된다면 비싼돈들여 할 필요가 없겠죠?
광대뼈 수술이 정말 그정도로 위험한것인지,
부작용이 큰지 정말 고민이네요.
성형의학이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까요
후.. 무작정 기다릴수도 없는노릇이니 말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