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내 체형이 어떤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 상담 다니다 보니까 내가 오른쪽 가슴이 살짝 새가슴이더라고
아직 미혼이니까 겨절로 해라 하는 곳도 있었는데 ㄷㅅㅎ ㄷㄷㅂㅇ ㄱㄹ 에서는 밑선 보정 확실히 하고 모양 예쁘게 잡으려면 밑절이 나을 것 같다고 하셔서 밑절로 결정했어
솔직히 밑절 꺼렸던게 흉터 때문인데 흉터 관리 평생 해주는 곳도 몇 군데 있어서 그 중에 고민하면서 병원 골랐고 내가 연말에 길게 휴가 쓸 수 있어서 그 때로 수술 날짜 잡았어
내 기준 정말 괜찮은 병원으로 고른건데도 큰 수술 전이라 그런지 조금 불안한 건 사실이라 계속 후기만 찾아보고 있어 수술 앞둔 사람도 다 그렇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