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병원에서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망하고.. 라는
말이 나오면서 브로커들끼리 분위기 조성을 통해
사람들에게 혼동을 가져다 줍니다
브로커들은 끝 없는 합리화를 통해
죄를 떨쳐내고 뇌의 기능이 망가져
그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죄를 지으면서도
자기는 타당하고 옳은 일을 하는 것이라 자위합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얘기하겠습니다
운이라는 요소가 정확히 말해서
염증이 나타날 확률이나 부작용이 생길 확률 등으로 나열하는 것이 대표적인 정의입니다
수술 과정이 정상적이라는 가정하에 말이죠
하지만 여기서 많은 브로커들은 말합니다
수술 과정 자체가 비정상적임에도 불구하고
그 비정상적인 수술 과정들을 포함하여 운이라고 싸잡아
얘기합니다
그런데 정말 안타깝게도
이러한 비정상적인 수술 방법으로 하는 의사들이 거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합니다
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상당수의 의사들이
경력 10~20년이 된다고 한들, 대리 수술, 놀고 먹는 기간, 면허만 따놓고 다른 일을 하다가 오는 기간, 여러 공백 기간 등을 거쳐서 온 사람이
어디서 논문 하나 따고 오거나
어디서 주워 들은 언어들로
수술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의사가 마치
자기가 의사로써 수술을 꾸준히 해온 것처럼
가면을 쓰고 마케팅을 비롯해 당당하고 뻔뻔하게 이야기합니다
(물론 극소수의 참된 의사도 있겠지만요)
이를 처음 접한 사람은 당연히 그렇게 믿을 수밖에 없고
그렇게 수술 동의서를 받고 수술대에 오르면
참혹한 결과를 낳게 되죠
법은 의사를 보호하지
환자를 보호해주지 않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수술을 받으려고 한다면
정말 철저하게 공부하고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성형외과 전문의 몇 없습니다
네잎클로버 찾는 것만큼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세상이 각박한 만큼 사람들은
더욱 잔인하게 움직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누군가가 잘 살려면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니깐요
운빨이란 게 정확히 무슨 말인지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나요?
결국은 어느 의사한테 수술을 받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게 제가 강하게 얘기하고 싶은 운입니다
비정상적인 의사한테 수술을 받아봤자 운이고 뭐고
매번 망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정상적인 의사한테 수술을 받으면 위에 언급했듯
염증이나 구축 등의 확률로 운이 따라주냐 안 따라주냐 생각할 수 있게 되겠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양심적이고 보수적인 의사 찾기는 네잎클로버 찾는 것만큼 힘듭니다
뛰어난 안목과 판단력, 분별력이 있지 않는 이상
수술할 생각을 접으시는 게
본인 인생에 있어서 제일 잘한 일이 될 겁니다
저는 수술하는 걸 절대 나쁘게 생각 안 합니다
경제가 너무 안 좋아서
살인마, 양아치, 짐승 같은 성형외과를 사업으로 하는 의사들 때문에 기존에 자리 잡은 정말로 참된 소수의 명의사들까지 싸그리 잡아다가 의사의 인식을 저하시키는 꼴이 되어버렸으니까요
수술을 나쁘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의사들이 나쁘니까
수술이 나빠진 것입니다
제발 인터넷 글에 혼동되지 마시기를...
브로커들끼리 다 해먹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커뮤니티는요
신규 유입들로 먹고 살아요
믿을 건 자기 자신 뿐입니다
본인 몸 본인이 지켜야죠
당하고 난 뒤에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요
여기서 이런 글 써봤자
어차피 아래로
묻히고
없어지고
법적인 문제로 결국 지치고
처음부터 당한 채 아무 말 없이
혼자 계신 분들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다들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여기서 브로커들끼리 하하호호하며
웃고 떠드는 거에 휘말리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