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찾아가서 상담했는데
그것도 일주일 지나고 처음 간거야
매일매일 상담하거나 찾아간 것 도 아니었어
근데 담당의사가
간호사들이랑 환자들 다 읶는데서
나한테 소리지르면서 화내더라
그렇게 다 동의하고 한거고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한다고
뭐 어떡할거냐고
그날 진짜 펑펑 울고
죽고싶다는 생각을 몇달동안 했네
그리고 다른 카페에서 후기 안좋게 쓴것도
다 알고
나중에 또 상담 가니까
그거 지워달라고 함
실장들이
진짜 그병원 너무 싫고
의사에 대한 혐오감과 두려움이
아직도 트라우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