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까지 6명 찐친무리가 있는데 나한테 DM보낸 저 친구는 내 찐친무리 한명과 친한사이라 몇번 마주친적있는데 내 찐친의 친한친구라서 가끔 마주치면 인사만하는 사이랄까? 나 솔직히 수술 잘됐다고 주위에서 엄청 듣긴하는데 내 찐친이 저 친구한테 나 수술한거 말했나봐
근데 말 안했어도 나 수술전부터 이미 서로 얼굴은 알고 있던 애라서 지금 내 얼굴보면 수술한거를 모를수가 없는 수준이긴해
그정도로 내가 변화가 크거든 성예사에 후기도 남겼었는데 DM온거보면 글은 못본듯하네
그런데 막상 DM받으니깐 솔직히 기분이 엄청 나쁘거나 그러진않은거같아
왜냐면 내가 수술이 그만큼 너무 잘됐다는거잖아 윤곽수술 정말 성공한거같아서 지금 행복감이 더 큰거같아
답장은 바로 해줬 어려운것도 아니고 저 친구도 얼굴형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데 병원 알려주는거 그리 힘든일도 아니구
처음에는 순간당황스러웠다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기분이 좋아서 글 남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