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러 갑니다..
낼 수술이라는게 믿겨지지가 않네요....
계속 근데 꼭 해야할까?라는 맘이 드는 건 뭐죠??...
얼굴 더 망칠까봐 겁나기도 하고...
하지만 안 하고 있으면 계속 생각나고 거울보면서 스트레스 받을 것은 뻔하고..
여러분들도 저처럼 이랬나요??....
거의 4개월동안 맨날 뻔질나게 들락날락하면서 많은 정보도 얻고 선택했는데...진짜 겁나네요....
제가 지방서 서울로 올라가는 거라 더 잘 되야 할텐데..
부디 잘 되길 기도해주세요...
갑자기 울컥함서 눈물이 난다는....ㅡ.ㅡ
나중에 내가 쓴 이 글 보면서 웃을 수 있는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