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옷입을때 작고 처진 가슴이 컴플렉스였는데 주변친구들과 지인의 실제 후기를 보고 결심하게 되었어 : )
나는 출산전 D컵이었고 출산후 70A컵으로 바람빠진 풍선처럼 많이 쳐지고 양쪽이 짝짝이 가슴ㅠ
지인의 강력 후기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갔는데
강요 추가 시술 전혀 없었고 내가 원하는.부분만 빠르게 상담이 진행되고 실장언니는 친절, 원장님은 과묵하신데 스윗한 느낌이셨ㅋㅋ 데스크 언니들은 쏘쏘☺️
그리고 무엇보다 빠른 수술을 원해서 상담하고 이주 뒤였나 빠른 수술날짜를 잡아서 바로 검사 받고 넘 설레는 마음으로 병원을 나왔어!
수술당일날 위생을 위해 세안이랑 가글을 하는데 화장실에 수건이 없어서 핸드타월로 물기를 닦아낸건 좀 아쉬웠지만 내가 처음이라 잘 못 찾았을 수도 있고ㅎ 요건 패쓰
수술방에 들어가서 떨리는 와중에 안내해주시는 분은 터치도 해주시고 마음이 다독여주시는 기분이라 긴장도 좀 풀어 지는 것같았는데ㅋㅋ 수술진행하시는분들은 실무이고 빠르게 진행해야하다보니 그런지 사무적이고 딱딱하셔서 조금 아쉽^^
그래도 수술이 중요하니 잘되어서 만족합니다 ㅎ 마취전문 선생님은 친절하셨어!
수술직후 통증은 그냥 가슴운동을 격하게해서 오는 근육통정도?
저는 팔지흡이랑 가슴을 같이해서(압박복)무통 맞고가길 추천안해주셔서 그냥 왔는데
꼭 맞으세 ☺️ 나중에 찌릿 저릿 젖몸살처럼아픔(3일차 지금까지도)
지금은 윗볼록이 좀 있어서 윗밴드 잘 착용하고ㅎ(가슴이 워낙처져있었어서 윗볼록에 밑가슴은 로케트 발사할 것 같지만 경과 봐야하니 후기 가지고 오겠음 :*)
팔지흡은 압박복 잘입고 버티는중(3일차에는 입고 벗을때 살의 통증이 좀 있으나 팔이 많이 슬림해짐!)
안고 서는건 생각보다 가슴근육을 많이 쓰지 않아서 괜찮지만 초큼 아프긴 아파 ;*)
이상 3일차 후기였슴^^
다음번에 솔직후기 다시 가지고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