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마취 조금 하고 다 부분마취하는 곳에서 햇는데
마취기운인지 먼지
수면마취 풀릴때 내가 무서웟던거랑 성형 까지 하게된 내 처지 같은게 여러모로 확 억울하고 슬프고 감정기복 오져서
울엇어..
그랫더니 간호사들이 오ㅐ 우냐구 울지말라구 그러고 좀 달래줘서
그치고 수술 시작햇지..
뭐랄까 내 결정이고 용기내서 했지만 성형이라는게 참 씁쓸한거같아..
난 나를 엄청 아끼고 사랑한다 생각했는데 이런걸 한다는게 내 스스로한테도 미안하고
아무도 모르게 혼자 받으러온 내 처지도 속상해서 여러모로 뒤숭숭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