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화려한st를 좋아해서 지금은 확고히 세미아웃라인을 추구함 그러나 첫수때는 망하지 말하야한다는 생각이 매우 컸고 망하지만 않는다면 인라인든 뭐든 별 상관없었던 것 같음
부모님이 주변에 잘된사람이 있다며 그사람이 한 병원 딱 하나 상담갔었는데 (정작 나는 그사람 눈이 어케생겼는지도 모름 ㅋㅋ..) 원장님이 좀 무뚝뚝한 편이셨어서 뭔가 소통이 잘 안된다는 느낌을 받았음
그치만 딱히 커뮤에 광고+이벤트해대는 병원도 아니었고 불필요한 수술을 전혀 강요하지도 않았음 뭔가 아는사람만 찾아가는 느낌이라 신뢰감이 가긴 했던 것 같음
실제로 수술시에도 눈 여러번 확인하며 시간 많이 들여 해주셨음
그치만 결론적으로 현재 내 눈은 오른쪽 쌍커풀이 더 작게 짝짝이가 됐고 트임도 미세하게 거슬리는 부분이 있어서 (초반엔 부기가 짝짝이로 빠지는거 아닐까 싶었지만 그대로 가더라) 내가 추구하는 화려한 방향으로 재수술을 할 생각임
딱히 그쪽 병원을 욕하고싶은 생각은 없음 그치만 부모님이 하라는 병원이 아닌 내가 원하는 병원을 골라 손품발품을 열심히 팠어야 한다는 후회가 남는 건 어쩔수없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