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토박이라 다들 광주 한 성형외과에서 쌍수 많이 하길래
나도 거기서 했는데…
수술하는 도중에 피가 많이 났나봄
그때 56키로였는데
나한테 정신 어느정도 있었던 상태에서
왜 이렇게 피가 많이 나냐고 긴장하지말라고 덩칫값 좀 하라고 함
근데 난 그때 한참 자존감 바닥 쳤을 때여서
죄송하다고 사과함..
그리고 너무 속상해서 다시 잠들려고 노력했던 기억이있음
실밥 뽑을 때도 다른 병원도 이러는진 모르겠는데
의사 안만나고 간호사…?분이 실밥 뽑아주고 끝임
근데 실밥 제대로 안 뽑았는지 눈 앞머리에 아직도 실밥 있음
자세히 봐야 티나서 그냥 사는 중
뽑고 싶은데 안뽑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뽝 뜨면 눈살 겁나 많음… 하
그때 절개+눈매교정+앞트임으로 230이었는데
차라리 서울가서 할 걸 싶었다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