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저녁먹다 글 쓴다
아마 예약금 걸었다고 글 썼던거같은데 거기말고 마지막 발품이다 생각하고 이비인후과 전문의 한테 갔거든
약력이 맘에 들어서 예약함!
참고로 나 재수고 첫수에 비중격 썻다고 들었고 발품 7-8곳? 돌동안 진짜 썻다고 들었어요? 라고 물어본곳은 2곳임.
근데 이번에 상담받는데 코 만져보더니 비중격 안썻는데요? 이소리들음ㅋㅋㅋㅋ 진짜 어이없어서 빵터짐
말도안돼서 웃긴게 아니라 도대체 첫수 한 원장은 어떻게 한건지 모르겠음. 그때 뭣도 모르고 그냥 소개받고 가서 한거라서.. 나중에 보니 전문의도 아니였던걸로 기억...
암튼 비중격이 충분하다는 소리에 아주 기뻣다 ㅋㅋㅋㅋ
하지만 다른병원에서 ct상으로 아무리봐도 비중격 쓴거같다. 만져봤을땐 충분해보이기는 하는데 열어봐서 부족하면 진짜 답없다 해서.. 걍 자가늑 추가해서 하기로함
왜 이빈후과에서 안했냐면.. 처음에 실장이랑 상담할때 실장이 자꾸 여기여기이렇게 하고 이렇게 하면 되겠다 란식으로 얘기하는것도 별로고(실장님 사람 자체는 좋았음) 내가 열었는데 비중격 부족하면 어떡하죠? 했는데 너무 강력하게 그럴리가 없다고 하셔서... 진짜 부족하면 어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