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성예사에서 비슷하게 누가 올렸던 글인데 그것이 똑같이 내 주변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더라.
아는 언니 4년 전에 코 수술 처음 했는데 지금 네번째 수술 했고.
내 친구는 눈 수술 5번째 인가 수술 했엉.. 네번 했나…;;모르겠네
언니는 코수술 부작용이고
내 친구는 디자인도 불만족이지만 계속 풀리는게 문제더라구.
언니는 내 기억으론 소나타 값 이상 코에 들어간 것 같아.. 모은돈 다 코 복원위해서 썼던거지
코구멍도 짝짝이
코는 들리고 휘고ㅜㅜ
오히려 코로나 시대라 마스크 쓰는게 일상화 됐던 때라 마스크로 코를 가리고 다녔지.
그나마 올해 초에 800인가 900인가 주고 재수술 해서 거의 정상 비슷하게 돌아 왔구
내 친구는 이벤트만 찾아 다니다가 싸게 싸게 수술 했는데..
정말 싼게 비지떡인가봐.. 물론 잘 하는 병원도 있겠지만 친구는 그런 병원을 몰라서 결과가 안 좋았던것 같아.
눈이 예쁘지 않았고 고정을 어떻게 했는지 죄다 풀리고..
첫수부터 절개로 들어 갔는데 봉합을 어떻게 했는지 흉터 되게 심해..;; 자글 자글해..
이번 4월에 돈 제대로 주고
부분 절개랑 눈교 풀트임 절개로 했는데 결과 깔끔하게 잘 됐더라구..(나도 상담 갔던 병원인데…거기서 했더라구)
그나마 난 운이 좋았는지 성예사에서 정보 얻어서 2019년에 코 했었는데 무리 없이 잘 지내고 있어서 얼마나 감사 한지 몰라.
이제 눈이 남았는데 눈 병원 고르기가 쉽지 않네..
다른건 몰라도
첫수술 잘하는 곳 재수술 잘하는곳 따로 있어서 그건 꼭 알아 보고 수술 하길 바래.
병원마다 기술력도 다르고 손맛도 다르기 때문에 그것에 따라 결과가 다르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