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다녀올곳 예약 다하고 왔다 ㅋ

지금 내가 지방에 살고 있다보니 어영부영하다가는
그냥 날려버릴거같아서 미리미리 계획해보는중이야
일단 아침에 고속버스타고 남부터미널 9시 도착 기준으로 잡아 보았어

그러고 남부터미널역에서 지하철 타서
강남역->신사역 -> 압구정로데오쪽 직진버스 타서
케이플러스 갔다가 마지막으로 아름다운사람 딱 찍고 올려고

노선도 정해놓았구
진짜 한날짜에 예약 얼추 짜맞추느라
넘 힘들었다.... ㅠㅠ

첫 병원은 강남역 쿠키 10시예약
여자원장님이시고 내가 원하는거
바로 캐치해주실거같아서
예약했어 여기 자연스럽게 추천해준다고하더라고

두번째 병원은 아이루미 11시30분예약
여기는 신사역쪽에 있는곳인데
솔직히 전화걸거나 예약하기 쉽지않아서
사람 완전 많을꺼 같은데 근데도
가는이유가 의사선생님 꼼꼼하다고 해서 가는거

압구정로데오에서 밥도먹고 카페도 가서 정신 좀 차렸다가

세번째 병원 케이플러스
오후2시 예약했고 압구정로데오역 근방에 있어
여기는 솔직히 쌍수 후기는 많이 없는데
내가 원하는 스탈이 있어서 궁금해서
예약해 보았어

그리고 마지막병원 아름다운사람인데
여긴 4시30분으로 잡았어
여긴 눈만 하는곳인데
화려한 스탈이 아니라 자연스러운거
추구한다는 후기가 많아서 다녀와볼라고

이렇게 상담받고 압구정로데오역에서 다시
남부터미널역으로 갈꺼임

내 동선 어때? 잘짜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