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입필 맞으면서 주사 트라우마 생겨서 입꼬리는 생각도 안하고 싶더라. 리쥬란도 쌩으로 다맞고 다 참을만 하다 했는데 내 기준 모든 수술 포함해서 입술 필러 맞는 과정이 더 더 더 거지같았어 ..
진짜 내 가슴 수술은 걍 끝나고 일주일 당연 아픈데, 무섭거나 수술 전에도 떨린거 그닥 없었고, 당연 전신마취하니까 과정을 모르니 그런건 당연하긴 해도,
입술 필러는 내 기준 최 최 최악이였음. 진짜 이거때문에 주사 트라우마 생겨서 한달동안 피부과를 피했음 .. 이제 좀 괜찮아졌는데, 입술 필러 결과물이 좋아서 다시 한번은 더 하고 싶거든. 지금 거의 다 빠져서 미리 예약해둬서 9월달에나 갈 것 같은데.
입꼬리도 같이 할지말지 고민중. 그땐 무서워서 안했고 입술 꼬리가 그리 스트레스는 아닌데 올리면 더 예쁠 것 같아서 궁금하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