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터지면서 슬금슬금찌다가 회사다니는 1년동안 배달음식 매일 시켜먹고 하루 두세끼 전나 열심히 먹었던거라 1년동안 8키로가 쪄버리는 바람에 pt까지 등록하며 운동시작했단말임.
운동 시작하면서 일주일에 4~5일은 운동다니고 배달음식도 한달에 두번?밖에 안시켰고 식단도 평소에 한끼는 샐러드나 다이어트식, 한끼는 일반식으로 그냥 배부르지않게 먹었는데 운동한달차에 인바디 재보니까 몸무게 5키로?정도 빠졌는데 그중 4.5가 근육인거 보고 운동할 의욕 사라졌음....
체지방이 0.5키로밖에 안빠지니까 pt선생님도 이러면 안된다고 식단 조절 잘하라고 하는데 그동안 체중계에서 몸무게 재면서 빠지긴 하네 하고 기분좋아져있었는데 운동 땀흘려해놨더니 체지방은 거의 그대로고 근육이 빠지고 있으니까 걍 이주째 운동 안가고 지흡병원 찾아보는중.
뭔가 한부위만 하면 이상할꺼같아서 최소 복부랑 허벅지는 하고싶은데 가격도 가격이고 병원은 또 어디서 할지 고민이 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