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중 볼살이 다 빠지고 얼굴형이 땅콩처럼
울퉁불퉁 어디 아픈듯한 얼굴이 되어
5~6년전 얼굴 지방이식을 했습니다.
한 1~2년은 만족하며 지내다가 볼살이 처져서
얼굴 하부라인과 이중턱쪽 지방흡입을 했는데요.
지방흡입 효과 전혀 없이 전 후 달라진게 없었습니다.
병원에선 제가 지방보단 피부가 두껍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생각보다 지방을 많이 못 뺐다고요.
피부가 두꺼워봤자 얼마나 두꺼울까 싶기도하고,
만약 그 말이 맞다면
수술 전 언급 해줬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었지만
당시 개인사정으로 바쁘고 하여
병원엔 따로 따지지도 못하고 잊고 지냈습니다.
요즘 다시 여유가 생겨 얼굴 라인을 정리하고 싶은데요
현재 상태는 살이 약간 쪘어요ㅠㅠ
볼살이 전체적으로 많으면서 아래쪽으로 쳐져서
사각턱처럼 보이고 얼굴이 길어보입니다.
그 살을 위로 당겨보면 라인이 나오고요.
아래쪽으로 처진부분과 이중턱부분을 손 보고 싶어서
일단은 윤곽주사쪽 생각중인데
더 적합한 시술이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