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방에 있는 성형외과 한곳에서 코를 한 원장님한테 세번 받았는데 1차는 콧볼축소 메부리제거 보형물삽입 코끝올리기 2차는 코가 휘어서 보형물 교정
3차는 코끝이 떨어져서 코끝 올리기.. 가 마지막 작년 7월이고 이제 지금 현재인데
코끝이 또 떨어져서 병원 찾아가서 코끝이 또 떨어졌는데 내가 원하는 코끝사진 들고가서 (코끝 뾰족하고 날카롭게 서있는모양) 이렇게 해달라 하니까 알겠다 저렇게 빼드리겠다 해서 순간 기뻣는데 그 기쁨과 동시에 아차 싶은거야 ㅠㅜ 아 근데 .. 이사람이 진짜 실력있는 사람이였으면 나를 수술대에 3번이나 눕혔을까..? 그냥 수술 취소하고 서울권을 밟아야되나 ..? 라는 생각이 들면서 고민감과 공포감이 동시에 찾아오는거야 ㅠㅠㅠ 예사들이 만약 내 상황이라면 어떻게했어? 정말 내 입장이다 생각하고 댓글써줘 너무 고민되고 무섭고 그래 ㅜㅜ..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