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는 굉장히 욱하고 다혈질이었어요.
고쳐야 겟다는 생각에 책 읽으면 수련도 했고. 혜민스님 책 보고 느낀점도 많고 마음에 쏙 들어와 성격을 바꿔봤죠...
시간지나 30대 되니 상대방의 말 행동에 제가 너무 반응이 자존감으로 생각해서 확 받아치고 기분이 나빠해서 말을 톡쏩니다.
어른들이 얘기해도 그분들이 잘못한거면 끝까지 싸워요
근데 항상 싸우고 뒤돌아보면 내가 왜그랬지? 참을걸. 조곤조곤 얘기할걸 ..하고 후회해요ㅠㅠ 당시에는 그런생각조차 안나요ㅠㅠ
성격을 바꾸고 싶은데 어떻해야하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