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대면서 찾다가 어떻게 좀 추리고 추려서 ㅋㅂㅈ랑 ㅁㅋ다녀옴 ㅋㅂㅈ는 의원이라서 반신반의하면서 상담 다녀왔는데 현상민 원장님이
처음에 내 코 사진 찍고 보여주면서 포토샵같은거 해서 전후 사진 보여주면서 설명해줘서 좀 재밌었음ㅎ.. 내 코는 보형물 넣어서 해야 확실하게 코가산다고 보형물 넣는걸 추천하고 코끝 라인도 늑연골 추천해줬는데 믿음은 확실히 갔거든?? 근데 난 또 알바로 밥벌이 하고 있어서 돈이 없잖아...이벤 트를 아예 안하는 것 같아서 좀 많이 고민됨. 알바 두탕이라도 뛰어야 하나...
ㅁㅋ는 실장님 안내 받고 처음에 3d-ct 사진촬영 찍은 다음에 원장님이랑 상담하는데 문 열자마자 이재준 원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더라구ㅎㅎ 낮은코가 너무 스트레스였다고 말하니까 공감해주시면서 내가 화려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그럴러면 보형물은 필수라고 자가늑 코성형을 추천해주시더라구~ 자기는 2cm로 최소한으로 절개해서 나중에 흉터는 잘 관리하면 없어진다고 하시길래 뭔가 자기가 하는 수술에 자신감도 넘쳐 보이시고 쓸데없는 얘기 안해서 좋았음ㅎㅎ 가격도 딱 내 기준에 맞았고 근데 두분 다 코수술 전문이긴 하니깐 글 쓰는 순간에도 고민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