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무리 상대방에게 친절하게 해도
모두 친절하게 돌아오는건 아니더라구요..
예쁜사람들은 여러사람과 금방 친해지는것 같고..
상대적으로 전 점점 사람들 만나는게 두려워진다고 할까요
겉모습만보고 나를 멀리한다고 느끼는데
..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네요
회사식구들 대부분 남직원인데
한가할때 하는 얘기라곤 여자얘기
여자외모얘기가 대부분이라
저를 돌려서 까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물론 그분들이 잘난 외모는 아니라 받아치지만 ^^
그래도 속상한건 매한가지고 가볍게 주고받는 말들이지만
그동안 꽤쌓였는지 마음이 많이 지친것 같아요..
진지하게 안면윤곽수술을 고민하고 있는데
수술을통해 자존감을 되찾을수 있을지
많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