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예약하고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300포인트 써서 병삼이에서 프리미엄후기봤는데
수술 망했다는 수술후기가 4개정도 있더라고..
망한 건 그렇다치는데 수술 이후에 원장님 보기도 어렵고
저렇게 망했다고 올리는 건 as도 안 받겠다는 거니 찐같기도 하고... ㅋㅋ
그 것보고 나서 계속 신경쓰이고 불안이 올라와서
오늘 새벽에도 자다 깨서 다시 후기읽어보고 고민하다가
아침에 눈뜨고 나서 결국 수술 취소했어 ㅠㅠ
예약금 10만원은 날아갔지만 그래도 이게 낫겠지? 후
어플이나 카페에는 좋은 글이나 추천한다는 말밖에 없었는데
이래서 포인트내고 후기를 봐야하나봐...
++++
좋은 후기도 많고 원장님 상담 때 정말 괜찮은 느낌 많이 받았고 실장님도 정말 너무너무너무 착하고 좋으셨어!!
그런데 그냥 나쁜 후기가 나를 너무 힘들고 신경쓰이게 한거니깐...
내 글을 너무 병원 거르는 참고용으로 안 썼음 좋겠어 ㅠㅠ
누군가에겐 잘 맞을 수 있는데 누군가에겐 안 맞는다고 여길 수 있는 게 성형이니까!!!!
그냥 이런 경우도 있구나 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