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부터 주걱턱이 있어서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이래저래 먹고 살기 바빠서 걍 생긴대로 살지 뭐 라는 식으로 애써 외면하면서 지내다가
어느새 30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났어도 여전히 스트레스가 심하고, 자존감도 낮아서...
처음으로 양악을 해볼까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는데.. 너무 늦은거 같기도 하고...
할 일이 태산 같은데, 이런거에 신경 쓰는게 한심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갈피를 못 잡겠네요 ㅎㅎ
어떡하면 좋을까요? (뭔가 푸념글이 되어 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