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방송에 나오는 직업을 준비하면서 얼굴에 고민이 정말 많은 사람입니다.
투박하고 두서없겠지만 고민을 말해볼게요
여태까지 살면서 솔직히 못생겼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기생오라비같네. 이쁘게 생겼네 이런 소리를 듣고 자랐는데요.
제가 짝눈입니다. 이게 카메라에 비춰질 땐 정말 실물과는 다르더군요 갭이 크다해야하나? 그래서 방송으로 제 얼굴을 보면 짝눈과 살짝 올라가 있는 눈매 때문에 날카롭고 친절해보이지 않더라구요. 심지어 주위에서 눈매교정 받았으면 좋겠다고 까지 합니다.
근데 또 수술했다가 본인만의 매력을 잃고 그저 공장에서 찍어낸 눈이 될까바 두렵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실력좋은 병원에서 상담을 받고 오긴 했습니다만...
다들 성형을 해야겠다고 언제 마음먹나요? 더 나은 외모를 갖고싶을 때? 아니면 주위에 권유때문에??
솔직히 눈성형을 하면 다른 곳도 욕심날까바 두렵습니다..ㅜㅠ
다들 제 고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언이나 따끔한 한마디라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