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까진 모르고 살았는데 (신경을 안쓴건지도 --;;)
살이 쪘다가 훅 빠지고 나니 볼살은 물론이거니와 가슴은 거의 파이기 직전인 모습을 보고서부터 샤워 후 거울보는게 너무 끔찍해요 ㅋㅋ 목욕탕은 안간지 몇년됐고.. 워터파크는 생각두 안하게 되네요
남친이란 놈은 허구헌날 가슴 없다고 놀리고 ㅠㅠ 나쁜새끼 ㅜㅡ
목표를 올해안에 수술하겠단 맘을 먹긴 했는데 막상 할라니 무서워서 겁부터 나네요 ㅋㅋ
하고나면 어느 수술보다도 만족도가 높다던데...ㅎ
언제쯤 텅텅빈 브라에서 벗어날수 있을지...ㅠㅠ
요즘은 오죽하면 브라자 두개 하고 다닌답니다 ㅠㅠㅠ. 따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