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자체가 가짜라고 생각해서 안 믿는 게 아님.
암만 좋다고 해도, 암만 자연스럽게 올린다고 후기가 말해도,
그사람의 기준이 나와 같지않아서 사진없으면 그냥 믿고 걸러버림.
실제로 후기어플들 후기 보면
사진보면 티나고 라인도 너무 별로임.
근데 그사람은 이게 자연스럽고 너무 이쁘다고 생각하고 너무 만족해하는거임.
내가 만약 그사람후기를 사진없이 글만 봤잖아? 무조건 그 병원 자연스럽게 하는곳으로 생각했을 듯
그뒤로 자연스럽다 이쁘다 이런 추상적인 말은
사진같은 명시적인 기준 없이는 후기로도 안봄.
나는 의사말도 사진이나 그림없으면 말 안믿음.
저는 분필코느낌 안좋아해요 저는 너무높으면 티나서 싫어해요 이렇게 말하는 의사들 후기보면
분필코가 한 40프로는 되더라;;
자기기준의 분필코와 내 기준의 분필코가 달랐던거지.
그뒤로 추상적인 말로만 되어있는 후기나 상담은 거들떠도 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