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열라 자고 열두시에 일어나서 작은 빵 쪼갠거랑 죽먹고 다시 자고 일어났더니 거의 다섯시반..이길랰ㅋㅋㅋㅋ(진짜 내 자신이 한심해)
산책 다녀와서 방 좀 치우고 이불 빨래하려고 빨래방도 다녀오고 서서 샤워하면서 머리도 조심스럽게 감았어
원래 물 들어가면 문제 생길까봐 내일 병원 가서 스티커 떼면 씻으려고 했는데 산책 다녀와서 모자 벗자마자 머리냄새 오져서,, 어차피 아침에 예약이니까 차라리 감자 싶어서 감음
오늘은 땡기미도 1시간 했나,, 생각난김에 지금 해야겠다 땡기미 한번 벗으니까 다시 하는 게 생각보다 답답하고 힘들어
붓기는 심해지진 않았고 어제랑 비슷한 듯? 그리고 입 벌리는 거나 고개 숙이고 젖힐 때, 기침하고 재채기할 때 약간 뻐근한 느낌드는게 무서워 그리고 계속 드는 생각은 나는 그나마 1종이라 이 정도인데 3종은 진짜,, 힘들겠다,, 하는 생각? 그리고 생각보다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릴 거 같은 느낌 ㅇㅇ 후기에는 막 1주일만에 회사 출근하고 그러던데 쉽게 만만히 볼 수술이 아닌 듯 ㅠ
암튼 오늘도 이만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