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코비쥬에서 코수술하고 잘된거 보고 저번달에 친구도 여기 상담 갔었거든!
며칠전에 수술했다 연락 받았었는데 그 뒤에 계속 나한테 불안하다고 연락오는거야
부목도 안뗐고 붓기도 많은데 뭐가 그렇게 불안하냐 그랬는데 생각해보니까
나도 수술한지 얼마 안됐을땐 조금만 이상해도 실장님한테 카톡으로 질문 엄청 했었던거 생각나더라 ㅋㅋㅋ
오늘 부목뗐는데 라인 맘에 든다고 사진 보내줬는데 이쁘게 잘됐더라구
그거 보니까 내가 수술시켜준 것도 아닌데 뭔가 내가 더 뿌듯 ㅎㅎ...
얘는 원래는 코수술 하고싶다고 말만 하고 코 잘못될까 무섭다고 안한다는애였는데
나 코 잘된거 하나 보고 상담갔다가 수술까지 한거라 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걱정했는데
잘되기도 했고 본인도 맘에 들어하니까 다행이다 싶네
친구 잘된거 보니 나도 기분좋고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