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이 많아서 망한 채로 살다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내년엔 하자 싶어서... 지금 리스트 총 20개 짜고 일 끝나고 하나씩 돌면서 상담 받는 중.
ㅎㄷㅁㅎ
ㅇㅁㄹ
ㅌㅇㅅ
ㄱㄹㅂ
ㅇㅅㅈ
ㅇㅇㅌ
지금까지 이렇게 돌았고, 내일은 주말이라 여러 군데서 상담 예약 잡혀있는데 지금까진 다들 말하는 게 너무 달라서 발품 좀 더 팔아봐야 공통적으로 의사들이 짚어내는 문제점은 뭐고 어떤 의사가 내가 생각하는 내 눈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내는지 파악이 가능할 듯.
참고로 실장이라는 거 가격 알려주는 거 말고는 진짜 필요 못 느끼는데, 자기들이 전문가도 아니고 수술하는 것도 아니면서 왜 굳이 상담하는지 이해 안 감.
실장이 말하는 수술내용이랑 의사가 말하는 내용이 다른 곳도 있고...ㅎ
실장이 하는 수술 방법이나 종류는 한귀로 듣고 흘리고
의사가 하는 말을 귀담아 듣고 내 걱정 얘기하는게 훨씬 생산적인듯!
상담 후기 쓰려고 발품 팔면서 간단히 기록하는 중인데
혹시 추천하는 병원이나 의사쌤 있으면 댓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