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많이 오바보태서
쌍수정보 알아볼 정성으로 공부했으면 서울대 갔다;
지금 발품만 열다섯군데는 가본듯..ㅎ
첨엔 10년 전부터 픽한 곳이 있어서
가면 내가 예약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가
생각보다 간단치가 않은데..?싶어서
쫄아가지고 그때부터 손품, 발품함
마음은 급한데 성수기라 예약잡기도 힘들어서
한 군데~세 군데씩 잡아서 다니느라
서울만 열 번은 간거 같은데..ㅎ
왕복 2시간~2시간30분에 중간에 시간뜨고
집오면 하루 다 감ㅎㅎ에휴
그런데 원장님들 바쁜것도 이해하겠고,
상담=예약이 아니니까 설렁설렁 봐주거나
좀 물어보면 갑자기 동태눈 되셔서 입만 웃으면서
귀찮아하는 티내는 원장님도도 있는데
그것만큼 마상인게 없음..
나보고 아무 생각이 없지?ㅎㅎ이런 원장도 있음^^
수술잘하면 뭐함..ㅎ생각이 없었으면 갔겠냐ㅠ
그래도 안가고 후회하는건 싫어서 속은 후련함
확실히 다녀보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