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수술실 근무 8년차입니다. 첫 게시글을 쓰려고 맘먹으니 조금이라도 도움이되는 정보를 적고싶지만.. 사실 이제 좀 알겠다 싶다가도 여전히 잘 모르겠다싶고..이정도 굴러봤으면 반의사가 돼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지만 또 아는게 많아지는만큼 내가 모르는게 많을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연차인거 같네요.
유명한병원 그중에 몇 아는 원장님들 실력있는 분들 알고있죠. 그래도 내가 만약 수술을 받는다면 지금 몸담고 있는 병원 원장님한테 맡길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을 하다보면 직원으로써는 불만이 없다할 순 없지만 실력은 정말 인정..ㅋ
정말 잘하는 병원 알고싶으세요?
상담 가서 일단 직원한테 물어보세요ㅋㅋ 저희 원장님 잘하시죠 이 멘트에서 나오는 진정성 그 미묘한 뉘앙스를 간파한다면 믿고 누우셔도 됩니다. 사람인지라 표는 나거든요..ㅋ
즉 괜찮다는 병원 몇 추려서 궁예질 해보시는것 추천ㅋ 나름 진지하게 썼는데 헛소리로 들리진 않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