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가끔 힘들때 성형해서 나도 인생 바꾸고 싶은
생각 많이 합니다..며칠전까지만 해도 남자인 저지만
속쌍꺼풀만 하고 싶은 유혹이 심해서 여기 와보니
코까지 하고 싶고.. 이러다가 나도 성형중독 될까
겁나고 부작용때문에 무섭네요. 성형하고 제얼굴이
맘에 안들면 25년간 봐온 전얼굴이 그리울것도 같고
꼭 성형한 얼굴이 맘에드는건 아닐테니까요.
그리고 성형후엔 아프기도 할텐데 ㅋㅋ
여기 분들 참 존경스럽습니다. 농담이 아니고
성형수술은 정말 큰수술인데 그걸 결심하기 까지
정말힘들고 주변사람들도 좀 이상하게 보는사람들도
많아 그것들을 참고 견뎌야하니까요.
결국 오늘은 그냥 생긴대로 살려고 결심했지만 내일도
그렇게 될지 또 언제가 성형하고 싶어질거같고 인간의
욕심은 정말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여기와서 이런얘기하는거 죄송하지만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악플 테클 환영합니다^^
성형수술 결심하신 분들은 꼭 좋은 결과 이루시길
바라구요.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