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 다녀오니 확실히 알겠다

사각턱,광대(해골같음) 때문에 스트레스라서 어떤 수술이든 간에 고칠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성형 관련 쪽 종사하는 지인한테 물어보니까 양악,윤곽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라는 말에
처음에는 구강악외과라는 존재 자체를 생각도 못하고 모든 성형수술은 성형외과에서 한다고 생각했음..
나름 많이 알아보고 그래도 양윤으로 유명하다는 곳들 상담 받아봤고 내 마음에 드는 곳이 있어서
예약하기 직전이었어. 근데 양악수술은 성형외과에서 하는 거 보다 구강악쪽으로 가야 한다는 글이나
댓글을 좀 봐서 불안하기 시작하더라,, 저번에 글 올렸었는데 거기에도 댓글로 다들 구강악 추천하길래
다시 처음부터 알아보는 생각으로 구강악외과 알아보고 와ㅇ,이ㅇ,ㅅㅇㅍㅇㅅ21 이렇게 세 곳 상담 잡아서
다녀와봤어.
사실 상담 가기 전까지만 해도 불안함 때문에 가보는 거긴 하지만 귀찮음도 섞여 있었어.
이미 성형외과 중에 한 곳에 마음이 가 있었기 때문에 걱정되는 마음으로 가 봤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근데 막상 CT 찍고 보면서 상담 받아보니 훨씬 전문적이었고 전에 상담 받을 때는 들어보지 못 했던 조언들,
위험성,전문성 등등 왜 다들 구강악외과로 가라는지 알겠더라 수술은 ㅅㅇㅍㅇㅅ에서 받기로 했어
고마워 정말..댓글로 구강악으로 가보라고 해준 사람들 덕분에 무작정 수술 받지 않고 천천히 다 알아보고
결정할 수 있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