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 이에요^-^
수술하기전엔 자주 들락날락
거렸는데 수술하고 나서 5일이
지난후에야 들어왔습니돠
많이 기대해서 그런지
병원가서 상담받고 수술대에 눕는순간까지도
무섭단 생각보단-0-얼른 수술이나 받고보자
이 생각밖엔 없었는데, 암튼간 잘 받았는데요
놀라운건 뭔지 아십니까아? 수술한 사실을
엄마는 ㅇㅏ직 모른단 겁니다-_-
이게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아직 분간이
안가지만-0- 개학도 얼마 안남았단 걸 보자면은
좋은거 같고, 너무 라인이 작다는 생각을
해보자면 안좋은것같고-_- 대체 어느 장단에
춤판을 버려야 하는지
-0-후아
궁금한게 있는데요 꼬릿말 많이 달아주시면
꿈속에서 저랑 찐한 뽀뽀할수 있는
기회를 드릴게요^-^ 여성분이라면-0-더욱
환상이구요-0-
궁금한게 뭐냐면
1. 제가 상담받고 곧바루 수술했거든요
의사선생이 잡아준 라인이 마음에 안들어서-_-
제가 이쑤시개로 라인을 잡긴했는데요-0-제가 좀
풀칠을 심하게 해서 눈두덩이 위에
쌍커플 라인으로 점이 찍혔거든요
-0-그 라인이 젤 이쁘길래 붓기빠지면 이 라인으로
해주세요 라고 했는데 의사선생은 그 라인으로
쌍커플을 잡았거든요-_-한마디루 지금 제 눈위에
자리잡은 쌍커플이 붓기빠진뒤에 잡혔더라면
참 좋았을 라인이죠. 에헴-0-암튼간에 남들은 9mm
그정도 잡았을때 뻥 안까고 진짜 5mm도 안되게
잡았을겁니다-0-물론 얇게 해달라고-0-웃으면
한가인 처럼 끝에만 보이는 라인 만들어 달라고 했지만
인간적으로 80십만원 값어치가 없는것같은데-_-
의사선생과 간호언니 말로는 라인이 너무
얇아지거나, 풀릴가능성이 있으면-_-
재수술 해주겠다는데 그 재수술-0- 첨수술도
아프진 않았기에-0-백번이건 할수는 있을꺼
같지만-0-돈은, 공짜겠죠?
궁금증 한개- 재수술 공짜?
처음 말한게 상당히 길어서-_-한대치고 싶죠?
아하하-0- 궁금증 다음꺼는 짧아요-0-짧아
2. 공짜로 점을 3개 빼줬는데요
점 관리 하는법좀 가르켜주실라나요-0-
요놈에 점때문에 세수할때도 조마조마
쥐똥같은 심정에 얼굴도 찍어다 바르는 고양이
신세가 되곤합니다만, 관리하는 법좀 가르켜 주십쇼
글한번 오라지게
길었죠? 또다시 읽고싶지 않은 글
-_- 이렇게밖에 못써서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은
합니다만, 성예사 분들은 아름다운-0-오호호
맘씨를 갖고 있은께, 꼬릿말 팍팍!
달아주시구요-0-좋은 밤 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