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mm의 실리콘만 들어가있는 상황이구요.
제거를 생각하게 된게 몇년이 지난 지금 멀쩡하지만 그래도 언제올지 모를 염증에 대한 불안감, 어차피 늙으면 언젠간 비쳐서라도 제거해야한다는 생각, 내 자가조직이 아니라는 것 이 3가지로 인해 제거를 생각하게 됐어요. 아 또 모양상의 불만족도 있어서 코끝은 꼭 하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근데 이게 또 다시 고민이 되는게 제거후에 다시 재수술을 받는 사람이 많다는 소리도 있고 상실감에 빠진다는 소리도 있고 염증이 없으면 제거하지 말라는 사람도 있고...원장님들은 평생간다고 말하기도하고 이렇게 말만 들으면 내가 괜히 오바하는건가 실리콘은 안위험한건가 이런 생각도 드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 코끝도 물론 위험하지만 자가조직이라는 점에서 하려고 합니다!)
1. 실리콘 제거하고 코끝만 한다.
2. 실리콘 두고 코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