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예쁘다는 말을 가끔 듣고 있지만 외모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 살쪘을때 남자들로부터 무시당했던 기억도 있고,
예쁘다는 말을 들어도 흘려듣고 안좋은 소리만 오래 기억해서 너무 힘들어요.
저는 키도 작은 편이고 얼굴도 뛰어나게 예쁜게 아니라 눈이 좀 예쁜정도예요
그래서 작년부터 성형을 하나씩 시작하고 있어요
아직 얼굴에는 손을 댄적이 없고, 가슴이랑 이마축소만 했어요
이제 여름에 윤곽하고 겨울에 코를 할 생각인데,
처음에는 이것만 하면 예뻐지겠지 하고 기대감이 컸는데
후기를 알아볼수록 성형해도 그냥 나 일것같고 별로 달라지지않을것같아서 울적해요
코수술은 말리시는 분들도 많고,,
경험자분들은 어떠셨나요? 성형해도 드라마틱하지않고 그냥 자기만족일 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