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연골 vs 귀연골

코 재수술 알아보고 있는데 병원마다 말이 달라서 너무 고민이야ㅠㅠ
비중격으로 코끝 높였고 지금까지 별다른 문제도 없고 코끝은 아직 단단해
내생각엔 비중격으로 코성형 후에 실리콘이랑 연골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비대칭이 심해진거 같은데
원래 코뼈 비대칭을 가지고 있어서 콧구멍 비대칭은 교정 못한다는 곳도 몇군데 있고..
원래 비대칭이 거의 없어서 수술하면 비대칭 바로 잡을 수 있다는 곳도 있어
비중격 교정해야 한다는 곳, 겉으로 휜건 비중격의 영향은 없는것 같다는 곳 반반에..
늑연골로 하지 않으면 비주를 똑바로 세울수 없다, 귀연골로 해도 된다는 곳 반반..
다 들어보면 각자 또 맞는 말인거 같아서 병원 선택하는거 너무 어려워ㅠㅠ

근데 귀연골 추천하는 곳도 대부분 늑연골이 좋긴한데..라고 말하다가
내가 늑연골에 부정적인 반응보이면 귀연골로도 된다는거 보면..
요즘엔 거의 다 재수술은 늑연골 추천하는거 같아
공통적으로 병원에서 하는 말은 내코는 3mm정도 높일 수 있다는데
굳이 3mm정도 높이는데 늑연골을 사용할 필요가 있나 싶어
그리고 어떤 곳은 늑연골로 해도 완벽한 교정은 힘들대..

예전에는 거의 다 귀연골로 했어도 휜코 교정 했었던거 보면..
아무래도 늑연골이 단단하니까 잡아주는힘은 강하겠지만
많이 휘어있지 않아서 귀연골로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늑연골이 더 교정하는것도 간단하고 매출에도 더 좋으니까 추천하는건가 싶기도 해.
내생각엔 지금 비중격도 문제가 없으니까 사용하고 추가로 귀연골 사용을 하면 될꺼같은데
그게 진짜 어려운 부분인걸까..?

귀연골 사용해서 비중격, 비주 휜것 교정 성공한 사람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