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은 보정이 약간들어가서 실제 코보다 낮게 나왔어요 ㅜ )제코는 원래 콧구멍도 크고 펑퍼짐한복코에 콧대도 약간있는 전체적으로 큰 코였습니다 그때도 성예사에서ㅋㅋ글쓰고 알아봤었는데...무튼 ㅋㅋㅋ그래서 칠년전 대학 졸업하자마자 지방 성형외과에 콧구멍 축소 상담 받으러갓다가 원장님이 백퍼 콧구멍짝짝이 된다고 그렇게 평생살고싶냐고 완전 비추라고 , 콧대를 세워서 펑퍼짐한 걸 잡으면 된다구 하시는 바람에 고어4미리랑
코끝 연골로 수술했습니다. 처음엔 제가 마냥 어려서 통통했을때라 수술후 그냥 적당히 크고 높은코 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5년전에 10키로넘게 몸무계를 감량 하면서 얼굴살이 너무 빠져버려서 그냥 일자....분필 박혀있는거같이 되었습니다.. 직장을 처음 들어갔을때에도 다 코했냐고 첫날부터 물어보는건...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술집을 갓는데 처음보는 남자가 술에취해 저한테 오시더니 “너 코 했지? 코너무 높다야 빼라좀” 이러시는거예요... 바보같이 화도못내고 눈물먼저 나더군요 ..이거말고도 많은 일이 있었는데....이젠 길 걸어갈때도 다들 제 코만 보는거같아서..ㅜ 맘잡고 병원은 이주전부터 알아봤는데 ㅁㅇㅁㄷㄱ 등등.. 결국 제 아는 지인 통해서 ㅇㄴㅂ 가 자연스럽게 한다고 들어서 일단은 거기로 이번주 토욜 상담 예약했네요 .. 병원 후기는 나쁘지않던데 재수술후기가 별로 없어서 걱정이되는데 저는 한다면 콧볼축소도 같이 무조건하려려는데 ...축소후기는 아예 보지도 못해서 ..아직도 제가 병원을 잘 정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이번주에가면 시간이 촉박해서 날짜 잡고 나올것같은데.. 저 병원 잘 선택한걸까요? 눈도 같이 하고싶은데(트임) 한다면 ,한병원에서 같이 하고싶어서요 ..
*사진보시다시피 콧구멍이 줄어들긴 커녕...모든사진 옆으로 찍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