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로 한쪽 눈만 수술 받고 통증이 발생해 실을 다 제거 했는데도 계속 아픕니다. 읽기 편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 2년 전 매몰로 한쪽 눈 수술했음
2. 통증이 생겨 1년 전 (수술 받은지 1년 쯤 되던 때에) 고정실을 다 제거했음 - 통증이 생긴 이유는 매몰 실 끝 부분 (매듭 부분)이 너무 고정이 쎄기도 했고 불편하게 너무 눈꼬리 끝까지 고정되어 있어 근육과 신경을 누르는 느낌이 들었음. 이상했던 점은 매몰 수술 후 따로 실밥 제거를 안했다는 점. 이런 수술 방식 (실밥 제거 안하는 매몰법) 이 일반적인가요?
3. 실 제거 시 (실을 찾기 위해) 눈꼬리 쪽을 또 쨌는데, 이때 또 너무 눈 꼬리 쪽에 가깝게 쨌고 길게 째서 수술 흉이 길게 눈꼬리 쪽에 남음. 이 때 칼로 깊게 째는 과정에서 눈꼬리 쪽 근육을 건드린 것인지, 실 제거 수술을 받은지 1년이 되었는데도 아직 통증이 있음.
4. 통증이 점점 번져서 그 수술한 눈쪽 눈썹뿐 아니라 이제 이마까지도 아픈데 병원에서는 기다리라고만 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음.
제 질문은 두 가지인데, 1. 수술 시 너무 눈꼬리 쪽까지 실을 관통시켜 고정시켜 저처럼 눈꼬리가 아팠던 분 계신가요?
2. 실 제거한다고 또 너무 눈 꼬리 끝쪽을 길게 째 놔서 그부분의 근육 및 신경을 건드린것 같은데, 그래서 계속 눈 꼬리쪽이 아픈데 (흉도 0.7cm 정도 길게 남았음) 이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요? 지금 실 제거 수술한지 1년 되었는데 크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는 계속 기다려보라는데 가만히 기다린다고 나아지질 않은데 다른 치료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