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랑 사각턱 같이 했던 사람들 보통 큰 붓기 얼마나 갔어?
알아볼때부터 윤곽은 붓기와의 싸움이라고 귀 닳도록 들었어서
편하게 생각해야겠거니 했는데 나 지금 엄청 말짱해보이거든 ㅋㅋㅋㅋㅋ
부어있는 얼굴에서 점점 빠지고 있어서 더 그렇게 느끼는가 싶기도한데
광대는 진짜 거의 다 빠졌다 싶을정도로 완전 매끈해 딱 1자....
사각턱쪽으로 남은 붓기들이 살짝 모여 있는거같긴한데
유심히 보거나 계속 신경쓰지 않는 이상 잘 모르는 수준이거든?
딱 나만 알 수 있는 그런 붓기라 해야하나 ㅋㅋㅋㅋㅋ
어차피 수술하면 아래쪽으로 붓기 빠져서 사각턱 쪽이 좀 더딜 수 있다
얘기 듣긴 했었어서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면서 크게 신경 안쓰고 있는데
ㄴㅌ에서 수술했던 다른 사람들은 다들 어땠어?
원래 이쯤에 이렇게 멀쩡한게 맞는건가..... 아님 내가 수술에 최적화된 그런 몸뚱인가^^......
오죽했으면 울 엄마도 첨엔 그렇게 골골대더니 어째 이리 말짱해졌냐며
진짜 괜찮은거 맞냐고 물어보더라 ㅋㅋㅋㅋㅋ 나 진짜 완전 괜찮은뎁...........
아 글구 나 이제 입벌리는것도 엄청 불편하진 않아서 일반식도 조금씩 도전하고 있는데
인스턴트라던지 너무 자극적인것만 한두달정도 더 피해주면 되는거지?
맘 같아선 떡볶이며 햄버거며 닥치는대로 다 입으로 넣어주고 싶은데 꾹 참아본다 ㅠ
그래도 한달 바짝 고생해서인지 얼굴따라 몸 사이즈도 좀 줄어서 내심 좋긴함 ^^.....